조명업계에서 막강 경쟁력으로 무장한 (주)엘이디파워. 이 회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춘천 전시회(6.15∼18일, 춘천평화생태공원)에 별도 부스를 확보, 자체 개발·제조한 다양한 LED조명등을 선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LED조명 전문기업인 (주)엘이디파워(LED POWER, 대표 박두열)는 우수조달제품 지정을 계기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5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NET(신기술)인증, 고효율인증, 녹색기술인증, 녹색전문기업, 환경표지인증, KS, K마크, Q마크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확보하며 LED조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엘이디파워의 친환경 LED조명은 크게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기업 및 공장 시설은 물론 일반 가정, 주차장까지 두루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중 LED다운라이트는 기존 백열전구와 비교해 약 80%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경량화를 구현해 다양한 건물, 현장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LED주차장등은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센서로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기존 주차장 조명 대비 대략 37.5% 가량의 에너지절감 효과도 실현했다.
특히, 엘이디파워는 실내조명을 넘어 실외조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요 제품은 가로등, 보안등, 투광등, 터널등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 LED옥외조명 시장변화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외용 LED 제품은 도로와 터널 등에 사용하는 기존 메탈할라이드와 나트륨 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조명으로 전력 사용은 절반 이상 절약하면서 교체주기는 5배 가까이 늘렸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조달시장 외에도 플리커프리, Cool&Warm 기능, 에코 기능 등을 탑재한 지홈조명을 통해 소비자를 상대하는 B2C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적극 대응해새로운 시장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빛에 IoT와 빅데이터를 적용해 조명이 스스로 시간과 공간을 측정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그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 ‘Z조명’.
기본적인 원리는 IoT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센서로 사물을 인식하고, 공간에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해 안전성과 고효율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제조, 조달 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목표다.
이 회사 제품은 또 일반적인 LED조명에서 발생하는 플리커(깜빡임) 현상이 소비자 눈의 피로감을 유발하고, 두통 및 신경계 질환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정전압, 정전류 방식과 상관없이 플리커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건강에도 일조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조명 색상도 전구색에서 주광색까지 다양한 색과 밝기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온도조절기능과 함께 점차적으로 켜지고 꺼지는 ‘페이드 인·아웃’ 기술도 갖췄다.
아울러 인체감응센서와 시간을 결합, 사용자의 움직임 여부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는 기능도 적용해 전기에너지를 최대 50∼80%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엘이디파워는 이 같은 노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강원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엘이디파워 관계자는 "플리커 제거 기술은 현재 국내·외에서 실용화되지 않은 기술로 유럽, 일본은 물론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 등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보다 더욱 진화된 LED조명 개발을 위해 연구 및 혁신적인 제품 생산에 전력을 기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이디파워는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춘천 전시회(6.15∼18일, 춘천평화생태공원)에 별도 부스를 확보, 자체 개발·생산한 다양한 LED조명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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