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식>

홍채인식이란 지문인식에 이은 보안시스템으로 홍채 정보를 이용해 사람을 인식하거나 인증하는 체계이다.인간의 홍채는 

생후 18개월 후 완성되며 평생 변하지 않는데 홍채패턴은 한번 정해지면 거의 변하지 않고 사람마다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홍채의 특성을 정보화하여 보안용 인증기술로 응용하게 되었다.

특히 홍채인식은 기존의 지문인식보다 더욱 많은 고유패턴을 가지고 있고 안경, 렌즈 등을 착용해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지문인식 방법은 접촉방식이라 날씨 등의 영향과 더불어 접촉방식으로 거부감이 있었지만 홍채인식은 비접촉 

방식으로 거부감이 없고 처리속도도 빨라 지문, 망막인식기술보다 더욱 진보한 생체이식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홍채인식기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기술을 탑재로 주목 받았으며 홍채인식 및 생체인식기술을 모바일금융 및 공공기관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홍채인식으로 잠금해제,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삼성패스를 통해 웹사이트 및 앱에서도 홍채인식을 통해 로그인과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7에 홍채정보를 등록하면 모바일플랫폼인 녹스를 통해 트러스트존에 저장되고 홍채인식용 카메라 IR LED를 

이용해 촬영시 사용자의 홍채형태를 추출해 디지털 및 암호화 과정을 거쳐 하드웨어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지문인식과 

더불어 홍채인식까지 모두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지만 특히 홍채의 형태는 복제가 거의 불가능함으로 현재 이용가능한 

생체인식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체인식 매출액 규모>

모바일 생체인식기술은 2020년 48억대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용될 전망으로 센서의 소형화 및 정확도 향상,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확대 및 IoT기반 서비스 확산이 시장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생체인식 제품 매출액 규모는 연평균 9.2%씩 증가해 18년에 4,147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 홍채인식 

관련매출이 연평균 94.7%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지문인식 시스템은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크며 연평균 10.8%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카페 앤트플러스